▲ ‘화성카네이션너싱홈’ ‘이현진 원장’인터뷰장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서신면에 자리를 잡은 ‘화성카네이션너싱홈’은 부모님들의 노후를 돌보는 일반적인 요양과 달리 노인학 이론을 기초로 인간중심의 접근관리 재활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을 편안하고 활기가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개념으로 운영하는 ‘화성카네이션너싱홈’ ‘이현진 원장’을 만나 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노인 생활 복지를 어떻게 하는지 어떠한 방향으로 운영하는지 인터뷰를 통하여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하나씩 들어 보기로 했다. Q 고령화시대 핵가족들은 요양원의 필요성에 대하여. 요양원에 입소하시는 어르신에 연령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가 그리고 60대에서 70대는 건강한 어르신이고 그리고 80대가 되셔야 조금 도움이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는 100세 어르신의 생신 파티도 열어주고 점차 고령화시대 연령도 높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나이 많으신 어르신을 여유가 있다면 상관없지만 맞벌이 부부 핵가족은 참으로 모시기가 불편하겠죠. 실질적으로 가정에 아픈 사람이 한 분 있으면 가족들이 생활하기가 참 난처하다 몸이 불편한 분이 있으면 더욱더 가족들이 살아가는데 사회활동의 큰 걸림돌이 되기에 그래서 요양원이 필요하며 요양원의 서비스가 현시대에서는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Q 요양원이 선의 경쟁하듯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 정말 내 부모를 내 집에서 보살피는 것처럼 믿고 이용할 수 있는지. 우리 요양원에는 장기근속하는 직원들이 아주 많습니다. 요양원들이 신규로 생겨나면서 요양보호사를 수급해야 하는 인력난도 갈수록 부족하다 그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험 있는 노하우가 있는 직원이 매우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요양원에는 요양보호사들의 장기근속자가 굉장히 높고 간호조무사들도 오래 근무하시는 분이 많이 있다. 그러므로 인해서 어르신의 위기 대처 능력이 높다고 볼 수 있어요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저의 ‘화성카네이션너싱홈’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고 어디서 입소하던 요양원의 운영은 정말 내 부모를 모시는 그것처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제도로 운영을 하므로 믿고 입소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Q 이곳 화성시 서신면에서 특별히 자리를 잡고 개원한 이유는. 제가 이쪽 이 지역에서 ‘화성카네이션너싱홈’을 운영하는 이유는 첫 번째 공기가 맑고 조용하고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느낌이 다른 도시와 비교할 때보다 다르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만큼의 우리‘화성카네이션너싱홈’에서 가지는 편안함에 있어 안정적이며 조금만 나가도 화창한 하늘도 많이 보이고 인근에는 울창한 숲과 새 소리도 들리며 봄이면 아름다운 꽃들과 같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성카네이션너싱홈’의 이런 부분이 치매 어르신 약간의 감성적인 생각과 여러 가지 국악적인 것들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해주거든요 그래서 이곳으로 결정하고 요양원을 자리를 잡고 운영해 보니까 저의 마음도 편하고 너무 좋은 것 같고 여기에 자리를 잡기를 정말 잘한 것 같아요. ▲ 좌측: 양용기 국장 / 우측: 박미정 기자 Q 개원하여 지금까지 운영 중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궁무진하게 많지만, 특히 이곳 치매 어르신들은 굉장히 위트가 넘쳐요. 이 동네가 송산포도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포도밭 농사를 많이 하셨던 어르신들이 계세요 본인이 젊었을 때 그 시절 그 생각들이 모두 남아 있거든요. 그래서 말을 걸어보면 포도밭 이야기도 해 주시고 아주 재미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다른 어르신도 마찬가지로 말을 걸어보면 모두 지나간 시간을 하나씩 소환하여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합니다. 어르신 이야기를 모두 들어 보면 때로는 좋은 일 나쁜 일 안타까운 일 가족사 문제 등. 많이 있지만 지난 과거 일어난 어르신들의 일생을 가만히 경청하다 보면 재미있고 말씀하시는 진지한 모습을 보면 때로는 아이들처럼 귀여울 때도 있어요 ‘옛말에 나이가 들수록 어린아이가 된다고 하시는 말이 실감’이 나고 이 모든 이야기를 취합하여 ‘나의 솔직한 심정은 글을 써서 책을 한번 출판해볼까 하는 마음도 있다’라고 말했다. Q.어르신들 건강 상태에 따라 위급한 상황이 있을 때 대체하는 매뉴얼에 대하여. 응급 상황이나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는 즉각적으로 보고 하게 되어 있어요. 본원에서 요양보호사들이 어르신을 보살피다가 어르신이 상태가 격하게 저하되는 거 같다 그럴 때는 즉각 해서 간호팀에게 보고하고 상황을 살핀 후 119로 불러야 할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보호자에게 즉각 연락하고 119로 도움을 청하면 아무리 늦어도 10분에서 15분 안에 도착 구조요원들과 함께 움직이는 이것이 기본 매뉴얼입니다. 그러나 응급 상황이 오기 전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저의 직원은 매일 혈압 체크는 기본이며 건강 상태 체크로 그런 응급 상황이 오지 않도록 계속해서 저희가 신경을 많이 쓰고 어르신 건강에 대한 부분들은 본인도 가족도 이곳 보호사들도 굉장히 예민한 부분이기에 아침마다 밤새 잘 주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을 뵐 때는 저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침 일과를 어르신과 함께 시작합니다. ▲화성시 서신면, ‘화성카네이션너싱홈’ 인간중심 접근관리 요양원 전경사진/ 내부사진 Q.운영에 대한 어려운 점이나 고령화시대 지자체에서 건의할 문제가 있다면 그동안 이곳을 포함 전국에서 요양원이 개원을 많이 했다. 또 지속해서 요양원이 필요해서 개원을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요양원에서는 3년에 한 번씩 평가받게 되어 있다. 정기적인 시스템에 맞게 어르신에게 정확한 서비스를 받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평가에 따라 일하기도 합니다. 평가 자체는 안정적이고 일관성이 있는 서비스를 위해 사실 좋은 일이 다 평가 자체에 대하여 요양원에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독려 및 격려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그리고 저는 사회복지사로 오랫동안 사회복지기관에서 일을 했지만 정부나 지자체에서 고령령화시대 요양원의 지원은 아직은 충분한 하지못하다. 이어 서울이나 경기도는 인력배치 기준 그리고 인건비용 이런 기준들이 있습니다. 또 지자체에서 지원해 주는 것도 있고요 (경기도31개 시.군.구.중 일부 시에서) 그것을 토대로 고용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화성시는 처우개선 비용은 없는 것 같아요. 요양보호사나 요양원 일하는 직원들에게 처우개선 비용이 지급됐으면 좋겠다는 저의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Q.입소를 위하여 진행하여야 하는 기본적인 방법과 안내를 드린다면. 상담 전화 왔을 때 요양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고 받으실 분들은 할 수 있는 서류를 안내해 드려요. 입소에 대한 어려운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입소하기 위해서는 ‘장기 요양 보호법’을 따르고 있지만 누구나 ‘장기 요양등급’에만 문제가 없다면 입소할 수 있고 혹시 등급이 없는 분들은 등급이 나오도록 안내해 드리며 다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어르신이 요양원 입소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르신에 대한 보호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고 어떤 마음으로 어르신을 이곳으로 입소하는지가’ 제가 제일 크게 중점을 두고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건이나 그런 것들이 있는지 이런 것들이 알고 있어야 어르신을 대면할 때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되거든요. 이렇게 했을 때 비로소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로 갈 수 있어요 특히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마음을 편안하게 해 드려야 할 우리 요양원의 임무이기도 하고요. 또 일하는 임직원들도 상황을 모두 알아야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잘 정돈된 어르신 생활관숙소 공개 사진 ▲ ‘화성카네이션너싱홈’ 입소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작품들 Q 끝으로 화성시 관내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는 가족들에게 한 말씀. 가족분들은 내 부모를 내가 모시지 못하는 것에 있어서 죄책감과 부담감을 가지고 계세요 그런데 그 부분에 있어서 불안한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여유를 가지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을 가지도록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가족분들이 몸이 아프신 어르신과 함께했을 때 그 좋았던 기억들까지 다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면 내가 아무리 마음을 다해 잘한다고 하지만 내가 부모님이 건강했을 때와 건강하지 않았을 때 이 부분에 대하여 생각하는 차이점이 아주 커요’ 가족분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했을 때 기억이 많아서 건강했을 때 기억으로 부모님을 보게 되거든요. 그렇게 되면은 실망감과 좌절감이 생깁니다. 그런데 가족들과 몸이 아픈 어르신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요양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너무 걱정하거나 고민하지 마시고 사시는 곳 주변에 많은 요양원 있어요. 적극적으로 상담하여 위로도 받으시고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 받으시길 적극적으로 권장해 드리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사랑하는 모든 가족을 위해서 짧은 이야기이지만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진안동 행정복지센터가 입주 수요에 맞춰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면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반정아이파크캐슬 4·5단지는 지난 2020년 수원시와의 경계 조정으로 화성시에 편입되면서 진안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약 4.3k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이에 진안동은 아직 지역이 생소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준공일 다음 날인 1월 2일부터 반정아이파크캐슬 411동 1층 주민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 중이다. 하루 평균 20여 세대가 현장민원실을 찾아 전입신고를 했으며, 1월 16일 기준으로 2,364세대 중 385세대가 전입을 완료했다. 현장민원실은 앞으로 2월 28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며, 전입신고를 비롯해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과 전입에 따른 생활민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윤미영 진안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3 계묘년(癸卯年) 새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16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장기간 경기침체와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에 부닥친 민생경제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소상공인이나 기업, 농·어·축산인 지원 강화에 대폭 나서겠다며 그만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화성시는 우선 농업 관련 예산으로는 농어민 기본소득 등 기본생활 안정형 지원사업으로 669억, 친환경산업 기반 조성 등 농업경쟁력확보 지원사업으로 134억, 관내 농산물 소비지원 등 소득증대 지원사업으로 158억 원을 지원해 3만5,000여 농가와 5만 농업인의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기준 화성시 인구는 968,000여 명이다. 올해 혹은 내년 초에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 시가 될 것으로 보고, 이에 따라 100만 특례 시에 부과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시정연구원, 균형 발전위원회를 별도 설치해 200만 화성 시내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현재 화성시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부의 4기 신도시 사업과 관련해 “봉담은 신도시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진안동은 좀 늦어지고 있으며 국제테마파크 사업도 늦어지고 있지만, 신세계 측에 따르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한 사안들은 더 각별하게 챙겨보겠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정 시장은 올해 할 일로 300여 개의 기업 유치를 강조하며 국내외적으로 이미 알려진 큰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며 현재 삼성이 화성시에 내는 세금이 우리 재정의 22%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며 소상히 나열하듯 열거해 나갔다. 한편 정 시장은 "화성시의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주요 사업은 80만 이상의 시민이 혜택을 받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도록 진행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살리기와 기업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고 화성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이를 위해 “다양한 방법과 시도를 통해 시민의 생각과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수리시설 공사 중에 끌어올린 부적절한 퇴적물인 콘크리트 단조 물 수십 톤을 특별한 보관장소도 없이 농로 옆에다 마구잡이 보관하고 있는곳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지난 12일 마도면 석교리 하천 수리시설 정비공사 과정에 교통안전 및 보행 안전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인근 마을주민들의 원성을 피할 길이 없게 됐다. 마도면 석교리 주민들은 지난해 벌써 끝내야 할 수리시설 2지구 정비공사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마무리해야 될 부분을 23년 1월부터 다시 공사를 착수하여 공사에 들어갈 각종 자재를 안전한 장소에 보관도 하지 않은 체 아무 곳이나 적당한 장소에 보관하여 사용하고 있었으며 특히 수리시설 공사 중에 끌어올린 부적절한 퇴적물인 콘크리트 단조 물 수십 톤을 특별한 보관장소도 없이 농로 옆에다 마구잡이 보관하고 있어 인근 주민의 위험한 통행을 하도록 적치물을 방치하고 있다. 또한 수리시설 정비공사를 공정 기간에 맞추려고 무리하게 진행하다 보니 차량 통행 및 보행 안전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공사에만 열(熱) 올리고 있다고 마을주민들은 목소리를 높였다. ▲2차선 도로와 평행하여 가는 수리(하천)로 지반이 매우 약하다 특히 도로와 수리 아래쪽까지 낭떠러지 깊이는 3m가 넘는다 상황이 이런데도 시공사((주)나라건설)는 아무런 안전 초치도 없이 공사만 강행 이어 석교리 708-2 수리(하천)는 편도 2차선 도로와 평행하여 가는 수리(하천)로 지반이 매우 약하다 특히 도로와 수리 아래쪽까지 낭떠러지 깊이는 3m가 넘는다 상황이 이런데도 시공사((주)나라건설)는 아무런 안전 초치도 없이 공사만 강행했다. 특히 겨울철 빙판 야간 운전자는 수리시설 정비공사 상황을 전혀 모르고 달리다가 2차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런데도 속도 안전표지나 야간 유도조명 하나 설치하지 않은 채 공사만 진행하고 수리(하천)를 끼고 있는 인근 농로도 마찬가지다. 주민들이 수시로 다니는 이곳 역시 통행 안전 보호조치는 고사하고 위험을 알리는 그 흔한 노끈 하나 설치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공사작업을 알리는 안전 표식하나없는 공사장 낭떨어지 인명사고들이 도사리고 있는 실정 ▲공사에 들어갈 각종 자재를 안전한 장소에 보관도 하지 않은 체 아무 곳이나 적당한 장소에 보관하여 사용하고 있다. ▲주민들이 수시로 다니는 이곳 역시 통행 안전 보호조치는 고사하고 위험을 알리는 그 흔한 노끈 하나 설치하지 않고 공사강행 야간에 지나가는 행인 수리안으로 떨어지 수 있는 상황을 방치하며 안전을 무시하고 공사만 열올리고 있는 모습 이에 대한 상황을 현장 관계자(가칭 현장소장)와 통화를 한 결과는 그들도 위험한 부분에 대하여 인정하고 조속히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공사를 진행하겠다는 말은 했지만 언제 할지 지켜보아야 할 부분이다. 이곳 공사는 화성시에서 발주 관리 감독은 하고 있지만 현장관리 감독은 엉망이며, “주민 K 씨는 실제로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화성시에 민원 제기를 여러번 했지만, 그때뿐이라며. 화성시 역시 탁상행정은 도가 지나치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화성시 마도면 수리시설 정비공사 2지구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를 걸어 “이곳 상황에 대하여 알고 있는가에 대한 답변은 ‘잘 몰랐다’ 이른 시간 현장에 답사 경위를 알아보고 처리할 것이며 추후 불편한 민원과 안전에 대한 조치를 현장을 통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3일 시청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문천심 대한적십자사 화성시지구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긴급재난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정 시장은 “크고 작은 재난 속에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준 대한적십자사에 감사하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미래 먹거리 발굴과 관내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종합 전시회 ‘CES 2023’에 대규모 참관단을 파견했다. 현지시간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CES 2023은 전 세계 2,500개 기업과 10만 명의 관람객 참가하는 세계적 규모의 전시회로 인공지능·로봇,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 블록체인, 5G, 스포츠 테크, 핀테크 등 세계 각국의 최신 미래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유망 수출기업 42개사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등 총 60여 명과 함께 전시회를 방문해 최신 기술 동향과 현지 시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성시 기업인 플러스, 미래컴퍼니, 셀코스의 홍보 부스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을 보냈다. 정 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이 우리 기업들의 선진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화성시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기업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포부로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화성 건설’을 다짐했다.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모두가 어려운 해가 될 것이라는 2023년을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삶의 현장에서 변화와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지난 한해를 정리하며 “그 어느 지자체도 이루지 못한 6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전국 1위와 지역 내 총생산 81조원 달성, 신안산선 향남 연장 국토부 사업 승인 등은 모두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해 목표로 ‘튼튼한 민생, 철저한 안전관리, 도시 균형발전, 화성특례시 출범 준비, 교통인프라 구축,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교육 복지, 미래산업 육성’등을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상생과 협력의 경제생태계 조성 ▲화성시균형발전위원회와 시정연구원을 통한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 수립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내부 순환도로망 조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기술직접기구‘테크노폴’구축 ▲2023 화성 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도시공간의 격을 높이는 보타닉가든 등을 추진하겠다고 소개했다. 또한 시민들이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로 ‘혁고정신 革故鼎新’을 발표하며, “낡은 것은 고치고 새롭게 만든다는 뜻을 가슴에 새기고 백만을 넘어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화성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시장은 앞서 1월 1일, 시민들과 봉담읍 소재 서봉산에서 ‘2023년 해맞이 행사’를 가진 뒤 현충탑을 참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0일 국토교통부의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 지정’ 발표에 따라 명품 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 및 건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 는 국토교통부가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으로 2021년 8월 30일 발표한 사업지구로 화성시 행정경계 지역인 봉담읍 상리·수영리·내리, 매송면 천천리·원평리 일원에 2,286천㎡(약 69만평)에 인구 약 4만 2천명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지구지정에 앞서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회의에서 중앙부처 및 공공주택사업자(LH)에게 ▲생활 SOC(문화·체육·복지 등)의 복합설치를 위한 공원계획 수립 ▲광역교통개선대책 시행 등 도로교통여건 개선으로 교통불편 해소 ▲신도시~구도심 연계 방안 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선 반영 등을 적극 건의했다. ‘봉담3 공공주택지구’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민(民)-관(官)-공(公)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들의 효과적인 상생방안 모색, 개발 및 보상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장이 마련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전 택지개발사업 등에서 발생한 문제점의 재발방지와 명품도시 조성·원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도 공공주택사업자, 중앙부처에 지속 협의 및 건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요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이를 통해 명품도시를 조성하여 화성시 숙원인 동·서간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제217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24일부터 22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총 24건의 안건 중 21건은 원안가결로, 2건은 수정가결로, 1건은 보류로 처리했다. 수정가결된 안건은 '화성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 및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이며, 심의결과 '화성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충전시설 보급확대를 위한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연간대부요율을 상위법률과 일치시키도록 수정가결했으며,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은 화성시에서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3조 1231억 7020만 5천원 중 30억 8898만 6천원이 감액 조정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또한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으며 이는 원안대로 가결됐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과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오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는 지난 10년간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1위 도시이며, 현재는 전체 인구가 95만명을 넘어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고 있지만 도심지역으로 인프라가 집중되어 서부지역 주민들은 상대적인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따라서 특정지역으로의 인구 과밀현상을 완화하고, 감소지역의 인구유입을 위해‘관계인구’를 늘리고, ‘인구감소지역 문제점 및 유입방법 강구’에 관한 전문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인구감소 지역의 인구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성균 의원은 “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취업을 위해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해줘야 한다. 화성시청년기본조례의 청년기준을 만 34세에서 만 39세로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화성시에서도 민선8기의 3대 가치인 균형, 기회, 혁신에 걸맞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기회 확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경희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화성시의회는 올 한 해 시민과 항상 소통하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주어진 역할과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 2023년 새해에도 시민의 삶이 올해보다 안락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시민의 곁으로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의회는 오는 20일 제218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에이치알그룹(주) 화성시장 접견실에서 ‘드림장학금’ 후원 기념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 57번 길에 자리를 잡은 중소기업에서 매월 정기적인 장학금을 지원하겠다.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에이치알 그룹(주)은 화물운송 중개, 대리 및 관련 서비스업 운영하는 업체로 14일(수요일) 화성시장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위드인 사람과 함께’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5명에게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월 10만 원씩 정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큰 후원은 아니지만 ‘이번 후원사업으로 인하여 따뜻한 정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히고 ‘이번 일을 거울삼아 더욱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계획을 세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후원식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대호 사단법인 위드인 사람과 함께 대표, ▲ 신호룡 에이치알 그룹(주) 대표, ▲ 박종명 경기언론인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은 “따뜻한 후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희망이 자라날 것”이라며, “시에서도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안성3·1운동기념관과 공동으로 ‘화성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훈장전 '함께 기억하다'’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2022년 12월 15일 오후 2시에 개막해 2023년 4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양 기관이 업무협약 3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것으로 지난 2022년 3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전시했던 ‘경기도 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훈장’ 가운데 ‘화성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훈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의병으로 활약했던 김선여, 우성오, 유성구, 홍건 ▲서울3·1운동에 참여한 박광남 ▲당시 수원군 반월면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한 박석진 ▲송산면 만세운동에 참여한 임팔룡, 최춘보, 황칠성 ▲장안·우정면 만세운동에 참여한 김여근, 이봉구, 이영쇠 ▲발안 만세운동에 참여하고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순국한 강태성, 김씨, 김주업, 김흥복, 안관순, 안무순, 안종엽, 홍순진 ▲쿠바에서 광복군에게 독립자금을 지원하고 이민 한인들을 위해 헌신했던 안옥희까지 총 21명의 독립유공자의 훈장증을 전시한다. 전시 연계 체험으로는 전시실 사진을 찍어 지인과 공유하면 훈장증 체험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화성지역 독립유공자의 훈장증을 토대로 해 체험용으로 제작한 훈장증에 독립운동가의 이름이나 내 이름을 직접 적어 소장할 수 있다. 이 체험은 선착순 200부 한정으로 진행된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전시 기획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다 같이 화성지역 독립유공자를 기억하고 미전수 독립유공자 훈장을 널리 알림으로써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에 이바지하기를 바라며, 현충시설 간 성공적인 협업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화성시 ‘국민캐릭터 카카오 프랜즈 스크린’ 남양성지점 남양리 458번지 오픈 임박 ( 야간전경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화성시 서부권 ‘국민캐릭터’ 카카오 프렌즈 스크린 남양성지점이 남양읍 남양리에 최대규모 최신시설을 자랑하며 12월 초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어 골프 마니아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프랜즈 스크린은 “친구처럼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골프 서비스를 위해 기존 골퍼를 포함해 이른바 2035세대 등 젊은 층 마니아들의 선호도가 점점 높아가고 프렌즈 스크린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새로 디자인해, T2로 변경된 티업비전 2도 UI와 UX 디자인을 개편해 ‘보는 즐거움’을 가미하고 국민 캐릭터도 함께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생동감 넘치는 화면 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해 프렌즈 캠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18종의 모션 및 사운드를 추가하여 완성도를 높이고. 홀인원을 하면 스크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홀인원 순간을 보여주는 리플레이 기능 등. 골프의 재미를 더한다. ▲‘프랜즈 스크린’ 남양성지점에서 스크린골프 마니아들이 점검 시타중 이어 다양한 버튼식으로 공 높낮이 조절, 캐디 기능과 지형높낮이를 표시하는 편리한 기능에다 클럽 패스에, 페이스 앵글까지 실제와 같은 정확한 샷 구현 전체 비거리와 캐리 거리, 볼 속도와 최고 높이 등등 사이드스핀과 백스핀 확인을 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오픈을 위해 마지막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개점을 앞둔 프랜즈 스크린 남양성지점 (대표 박은선) 은 남양리 458번지 2층 건물에 자리잡고 있으며 스크린 골프룸은 고객들의 시원한 샷과 힐링의 공간을 생각해 보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가구로 전원 배치를 하였다. 또한 내부 룸 밖 복도를 이동하는 공간까지 시원시원한 동선을 고려 해 고객들이 서로 마주쳐도 아무런 제약 없는 공간이 남을 정도로 설계하고 인테리어 부분도 마치 호텔 로비를 오가며 업무를 보는 듯 최고급 자재만 사용해 실 내외 완성도를 한층더 높였다고 말했다. 특히 ‘프랜즈 스크린’ 남양성지점은 스크린골프 마니아들의 편익을 위해 수 십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하여 주차의 어려움을 해결 편안하고 안전하게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렌즈 스크린 남양성지점 (대표 박은선) 한편 박 대표는 "남양성지점을 통해 경기 서부지역의 프랜즈 스크린으로 최고의 힐링 장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할 것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실 수 있는 스크린골프가 대중화가 되어 친구 및 가족 동호인 모두 함께 웃고 즐기며 특히 여가 생활중 좋은 활력소로 이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저 또한 이곳 남양으로 이주하여 자리를 잡은 만큼 지역 봉사 활동도 전개하면서 화성시에 대한 현안을 좀 더 배우며 이웃과 나눔을 늘 함께하는 지역주민이 되겠다”고 말했다. ▲ 기타 상세한 예약 문의는 031-366-7117로 하면 친절한 상담과 예약을 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이 화성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30일 시청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우경 ASML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ASML이 앞서 지난 16일 화성 동탄 2신도시에 ‘ASML 화성 뉴 캠퍼스 기공식’을 가지고 화성시와 함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첫발을 내딛은 기념으로 마련됐다. 화성 뉴 캠퍼스를 통해 전문 반도체 인력 양성과 지역 아동 및 학생을 위한 과학캠프 등을 추진하기로 한데에 이어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공헌까지도 앞장서겠다는 취지이다. 해당 후원금은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세계적인 반도체기업 ASML과 지역의 미래, 현재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반도체클러스터가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SML 화성 뉴 캠퍼스는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약 2천4백억 원이 투입돼 부지 1만 6천㎡에 한국 본사와 극자외선(EUV)·심자외선(DUV) 트레이닝센터, 리페어 센터, 수리부품 R&D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왼쪽부터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한화진 환경부장관,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이재준 수원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권재 오산시장,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삼성전자가 30일 환경부, 경기도와 5개 시(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평택시, 오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캠퍼스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 이권재 오산시장,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반도체 라인 증설에 따라 2030년이 되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 필요한 공업용수가 현재의 두 배 이상이 될 전망이다. 지난 9월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반도체 국내 사업장의 '물 취수량 증가 제로화'를 밝힌 삼성전자는 취수량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으로 공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용인·화성·오산시 공공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반도체 사업장에서 필요한 공업용수 수준으로 처리해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 사업장에서 공급받게 된다. 각 사업장에 공급된 방류수는 추가 공정을 통해 초순수로 만들어져 반도체 생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가 공급받을 수 있는 용수의 양은 하루 약 47만 4천 톤, 연간 1억 7,3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 증설에 따라 필요한 공업용수를 자연에서 추가 취수하지 않고,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재이용하면서 국가적인 물 부족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 반도체는 취수량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노후 설비 교체, 제조공정 개선, 신기술 개발 등 용수 사용량 최적화 활동과 취수량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 DS부문 경계현 대표이사는 "초순수라는 깨끗한 물을 필요로 하는 반도체 산업에서 하수 재이용수를 사용한다는 것은 큰 패러다임의 변화"라며, "혁신적인 용수 재이용 기술을 개발해 정부, 지자체와 수자원 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식 동영상장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24일 화성시 관내에 있는 ‘수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병용)과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창석)는 협약을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교육협력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을 위해 소통을 하고 있는 모습 협약식 체결은 수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미래혁신관 508호에서 오후 2시께‘ 원장 김병용’을 비롯하여 학교 임원들 ‘김창석 회장’과 소상공인 임원이 한자리에 모여 간단한 임원소개에 이어 진행해 나갔다. 이에 ‘수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관내 소상공인 중 2023년부터 입학 자격과 대상자는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특히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이나 가족의 입학 시에만 등록금의 1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수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졸업자만 본교 대학원 진학 시 대학원 규정에 따라 입학금 면제에 이어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금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 대학원 장학금 지급 규정 변경으로 인하여 ‘장학금 지원 금액은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장학기준은 변경 시 신입생부터 적용된다’고 말했다. ▲협약식이 끝나고 양측실무진들 기념 촬영 한편 수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병용’은 ‘이번 관내 소상공인 그동안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생업에 매달려 일과를 꾸려 나가다 보니 배움의 터전을 포기하고 풍부한 자기 계발을 위해 공부를 더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이 되지 않아 고민이 많았던 소상공인들’은 ‘이번 협약 통해 그동안 공부에 대한 꿈은 많이 있지만 그 꿈을 펼치지 못해 아쉬웠던 부분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잘 활용하여 여러 가지 지식과 풍족한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