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학교 공간이 달라지면 교육의 질도 달라진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관내 유·초·중·고 18개 학교를 ‘2025년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대상교로 최종 선정하고, 총 7억 2백여만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설 노후, 공간 부족, 안전 미비 등 다양한 현실적 문제를 현장 중심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목표로 한다. 선정된 학교들은 사업비를 바탕으로 교실 환경 정비, 통학로 안전 개선, 먹는 물 개선 등 학생과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에 나서게 된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상범 행정과장은 “예산은 크지 않지만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는 결코 작지 않다.”라며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교육 공간의 질을 높이는 것은 곧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작은 공간이 큰 배움의 씨앗이 된다.’라는 철학 아래, 이번 개선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더 안전하게, 더 쾌적하게 배우고 자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실현하는 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산하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7월 28일 시흥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가족시네마'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가족지원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간의 상호작용 및 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장애로 인해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100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 관내 영화관에서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일기' 영화를 가족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 가족의 화합과, 지역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장애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가족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가족의 호응도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행정안전부는 7월 28일 김민재 차관이 전라남도 나주시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용 현황과 지방소멸 대응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민재 차관은 나주시 동강면과 왕곡면을 방문해 농촌 ‘면’ 지역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현황을 살폈다. 김 차관은 소비쿠폰이 지역에서 실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현장에서 소상공인, 주민대표 등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이어 방문한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소비쿠폰 신청·지급 상황과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시행 중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 중인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김민재 차관은 “소비쿠폰의 신청·지급과 사용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잘 살펴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김민재 차관은 ‘빛가람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한상욱 위원장이 지난 7월 24일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 이노베이션홀에서 열린 ‘나이 들어도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강서구’ 세미나에서 [전 생애에 걸쳐, 전 세대가 다 함께 살기 좋은 강서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입법과제]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을 주도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18일 강서구의회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강서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강서구 필수 성장 과제로 강서구의회의 입법 제안과 함께 구청의 선제적 정책 수립을 촉구한 바 있으며, 구정질문 후 ‘강서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입법 준비과정에서 여러 창구를 통해 구민의 의견 및 다양한 관계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 한 위원장은 세미나에서 노인 세대뿐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어울려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강서 고령 친화도시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연령대와 무관하게 삶의 전 단계에서 복지와 공공 서비스를 강화하고, 도시계획 단계에서부터 고령 친화적 설계를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특히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동안 여름철 폭염으로 고통받는 시민을 응원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쿨 어택!(Cool Attac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시의 폭염 대응 방침에 따라, 옥외 노동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원시내에서 얼음생수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은 29일과 30일 수원역 광장, 장안구청 사거리, 동수원 우체국 인근에서 시작하며, 31일에는 수원남문시장과 수원덕산병원 건설현장으로 이어진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 나눔을 넘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행동의 의미를 담았다. 환경 부담을 줄이고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생수 3000개는 병이 아닌 종이팩으로 나눠준다. 생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 나눔을 넘어 시민과 자원봉사자, 지역사회가 함께 폭염을 이겨내자는 서로를 향한 응원”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영·호남권 전시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특징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박진영 관장의 영상 콘텐츠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다. 영상 제작에 앞서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대한 명확한 동의를 받은 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도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이 철저히 보장되어야 함을 강조하고자 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두 번째 주자로 개인정보최고책임자(CPO)인 박진영 관장이 직접 참여해 “지켜야 할 건 추억, 버려야 할 건 개인정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 관장은 다음 주자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용석원 관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릴레이를 이어갔다. 박진영 관장은 “공공기관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집한 개인정보의 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5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7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선풍기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가정에 우선 전달될 계획이다. 유공수 위원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 냉방기기 없이 지내는 이웃들을 생각하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작은 선풍기 한 대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풍기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기적인 회의 및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월 2회 파랑새반찬드리미 등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사업, 플라워 힐링 UP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24일,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행복동 찬찬찬’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복과 중복이 있는 7월에는 특별히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순선)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찹쌀밥, 무짠지, 얼갈이김치에 송호욱병원이 격달로 후원하는 돼지고기 장조림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반찬꾸러미가 제공됐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통장 추천 홀몸어르신,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직접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영양적 돌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순선 신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건강과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24일 치매안심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치매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 1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6월 12일부터 7월 24일까지, 주 2회씩 총 12회기로 운영됐으며, 중앙치매센터 시범사업인 ‘BRABO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문적인 인지훈련과 더불어 자기관리, 사회생활, 가정생활의 일상생활 중심의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료식 당일에는 참여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교재 및 교구를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인지훈련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도인지장애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일상 속에서 치매예방 수칙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경도인지장애는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관리로 충분히 치매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오산시민의 치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월 26일 개최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발대식 참석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발대식과 연계하여 진행된 행사로,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포, 신고 요령 안내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힘썼다. 특히, 새롭게 위촉된 아동의회 의원들과 그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 존중과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에 올바른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오산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아동학대예방 주간(11.19~25)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 활동을 계획 중이다. 박현주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이 학대 상황에 처했을 때 112로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동의회 의원들이 또래 친구들과 가족, 지역사회에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가 발주하는 10억 원 이상 공사를 진행할 때는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될 전망이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의왕시가 진행하는 10억 원 이상 규모 건설공사의 경우 설계 이전 또는 설계 과정 중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생활 불편과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발의됐다. 한 의원은 “의왕시 부곡동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건과 관련해 초등학교 후문 인근에 차량 진출입로가 예정되면서 수백 명의 학생들 통학 안전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우려와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주민 의견 수렴과정이 착공 직전이 아닌 설계 단계에서부터 이루어졌다면 예산과 시간 낭비가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10억 원 이상 대규모 건설공사 추진 시 초기 단계부터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설계에 반영하도록 조례에 명시함으로써 사전 검토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과 포천시 등 피해 지역의 복구작업과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GH는 지난 2023년에도 전국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3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재난 피해 극복을 위한 사화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복구가 신속히 진행되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초‧중등 교사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기반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AI 디지털 교과서(AIDT) 및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교사의 디지털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름방학임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은 자발적으로 연수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영어·정보 등 주요 교과를 중심으로, 학년별 맞춤형 실습으로 하이러닝을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직접 설계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하이러닝과 같은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도구를 효과적으로 수업에 접목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지원하는 실질적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