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3일에 대동서적 세미나실에서 관내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패들렛 세상 한 걸음 들어가기’라는 주제로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찰을 기록하는 패들렛’이라는 주제로 ▲기록의 중요성 ▲ 패들렛 사용법 ▲ 패들렛을 활용한 다양한 기록 방법 등의 내용과 ‘우리가 연결되는 패들렛 ’을 주제로 ▲학부모와의 소통 ▲ 교사들과의 배움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교사는 유아의 특성과 변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유아들의 실제 놀이를 기록하고 놀이 결과물과 작품 등을 일상적으로 수집한다. 패들렛은 관찰 기록뿐 아니라, 학부모와의 소통의 도구로서 뛰어나다. 교사들은 이 연수를 통해 패들렛의 사용법 외, 다양한 소통의 도구로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또한, 연수 후 실행학습을 통해 패들렛을 사용함으로써,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패들렛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놀이 관찰 기록 및 디지털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확장시키는 효율적인 플랫폼이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새로운 교육 방식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으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는 12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오산시민 생활정책 실천연구회’와 ‘AI혁신도시 전략 연구회’의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도시 기반 마련에 한걸음 다가섰다. ▲ 공공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생활 정책 연구 먼저 열린 '오산시민 생활정책 실천연구회' 착수보고회는 연구회 대표인 조미선 의원을 비롯해 성길용, 송진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연구는 오산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공공시설 및 기관에 대한 시민 이용 만족도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시민 중심의 위탁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산시 인구 증가와 예산 확대에 따라 공공서비스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전문적이고 투명한 위탁운영이 절실하다는 배경에서 시작된 연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세부 과업 범위와 수행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역 기간은 4개월로 오는 9월까지다. 연구는 ▲기초자료 분석 및 운영 실태조사 ▲시민 만족도 설문 및 인터뷰 ▲유사 지자체 사례 비교 ▲조례 및 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주차요금 감면 대상 확대 ▲도시형 생활주택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조례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공영주차장 요금을 감면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적용 대상을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으로만 한정하고 있어, 전통시장 밖 소상공인은 혜택에서 배제되어 왔다. 김 의원의 이번 개정안을 통해 주차요금 감면 혜택이 골목상권에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최근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 소상공인 3년 생존율이 50.9%에 불과하다”며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운영상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시민들께서 골목상권을 좀 더 편하게 찾으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지원을 위해 한국공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고교-대학 연계 학교 밖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학업 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공학대학교의 풍부한 교육 자원과 첨단 시설을 활용하여 고등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학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밖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의 전문 인력 및 시설을 활용한 심화 학습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 개설 지원 ▲학생 진로 탐색 및 학업 설계 지원 ▲ 교원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 지원 ▲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으로 이루어졌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한국공학대학교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안전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에 대한 교육이 의무화되고 자격요건이 강화되어 교통약자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교통수단과 임차택시 등의 대체수단에 대한 용어 정리 ▲상위법 개정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운전자의 범죄 전력 확인 및 취업 제한 기한 준용 규정 명시 ▲특별교통수단 운전자, 택시운수종사자, 교통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약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교육과 성폭력 예방 교육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전반기 복지안전위원회에 있을 때부터 교통약자에 대한 차별 없는 이동권 보장과 한아름콜택시 이용편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조례를 현행화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고 개정 이유를 밝히며, “교통약자의 이동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청렴 감수성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수원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운영했다. ‘청렴라이브’는 기존의 법령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샌드아트 등 감성 콘텐츠를 통해 공직자의 공감과 실천 의지를 이끄는 공감형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는 청렴 시네마를 시작으로, 부패·갑질 사례 중심의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수상작 영상 상영, 샌드아트 공연까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화, 강의, 공연 등 다양한 형식이 인상적이었고, 그중에서도 샌드아트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청렴 교육이 이처럼 인상 깊게 느껴진 건 처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장의 청렴 실천이 곧 교육공동체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청렴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한 달간(5.1~5.30) 진행된 5월 동행축제에서 총 4,3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접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2,38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68억원이 판매되어 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동행축제는 13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참여했으며, 2만 2천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처음으로 전국 4개 거점지역(인천, 세종, 나주, 춘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막 판매전을 개최하여 소비촉진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또한 온라인 판매성과 제고 등 동행축제 내실을 기하기 위해 우수상품 선별, 누리집 기능개선을 통한 제품 직접구매 기능 도입,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 유도, 입소문(바이럴)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강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였다. 민간기업들도 상생협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쿠팡 롯데온 등 주요 플랫폼 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소상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12일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 선출은 올해 1월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특례시가 전국 5개 특례시의 공동 발전을 주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화성특례시에 막중한 역할을 맡겨주신 것은, 5개 특례시가 힘을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루라는 기대이자 무거운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이며, 이를 통해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행정·재정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성, 수원, 고양, 용인, 창원 5개 특례시가 한목소리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특례시 지위에 상응하는 권한 확보를 위해 202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오는 6월 14일 오후 5시 20분부터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제98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와 ‘2025년 여름밤의 콘서트’를 연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여름의 정취 가득한 자연 속에서 건강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체육 행사로, 매년 많은 구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올해도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푸르른 일자산 둘레길을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초여름을 만끽하고, 해가 저문 저녁에는 유명 가수의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걷기대회는 오후 5시 20분,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코스는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해맞이광장과 제1체육관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2.5km 거리로, 평균 40분 정도 소요된다. 이 코스는 평탄하고 시원한 숲길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3일(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새빛 힐링콘서트’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공연 관람하며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과 봉사단체원, 시민 등이 함께해 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1년 365일 애써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 늘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되기 위해 흘려주신 여러분의 땀방울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는 음악과 함께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힘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화정영어마을과 안산동그리 공유학교 플랫폼을 통해 영어 공유학교를 개설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산 지역 모든 학생이 쉽게 영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공교육 중심의 영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화정영어마을은 공유학교 플랫폼을 활용해 수준별·흥미 기반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산 지역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안산화정영어마을의 우수한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리딩 및 스피킹을 통한 토론 중심의 영어 공유학교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의 영어 사용능력과 흥미를 높이는 수업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교원 연수, 콘텐츠 개발 및 자료 공유, 학생·학부모 피드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영어교육 협력체계를 지역사회에 구축할 방침이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산동그리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이 햇살론유스를 신청하면 연 2%의 초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합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임을 증빙하는 서류를 최초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신청시 제출하면 확인 후 별도 심사 없이 지원합니다. ※ 사회적 배려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록 장애인,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햇살론유스 · 지원 대상 만 34세 이하이며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대학(원)생, 미취업청년, 사회초년생(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인 자), 창업(개업) 1년 이내 개인사업자. · 금리 은행 대출금리 연 4% · 한도 1인 당 생애 최대 1,200만 원 대출 금액을 전액 상환하여도 재대출 불가. · 상환 방식 최장 15년 간 원금균등분할상환 (거치기간 최장 8년 + 분할상환 최장 7년)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 확인하세요! · 신한은행, 기업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토스뱅크에서 취급중이며, 하나은행(6월)과 제주은행(하반기)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 햇살론유스 대출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간 협력과 민간 교류를 결합해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 및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의 인도네시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6월 12일(목) 베트남으로 협력 무대를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일정은 과기정통부의 대표적인 국내 정보통신 신생기업(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정책 상표(브랜드) ‘한국형 세계화(K-Global)’ 참여기업들이 현지에서 자사 홍보와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하는 연례행사인 ‘한국형 세계화(K-Global)@베트남’으로, 올해는 호치민에서 열리는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ICT) 국제 전시회 ‘ICT COMM’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지난해 동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총 130만 달러(25건) 규모의 수출계약과 6건의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정보통신(ICT) COMM 전시장 내 배정된 한국관에 전시공간을 개설한 28개 사를 포함하여 38개 사가 정보통신(ICT) 수출·투자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한 정창림 국립전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방문해 아시아 각국 재외한인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프놈펜시와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아세안’과의 협력 외교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프놈펜 현지에서 열린 ‘제19차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한상총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 중인 한인 리더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낯선 땅에서 끊임없는 도전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온 한인 리더들 덕분에 케이(K)-푸드, 케이-컬처가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아졌다”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전남에는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지가 될 ‘솔라시도’가 있고,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투자협약도 해 관련 기업의 스케일업이 기대된다”며 “또 고흥에는 우리나라 우주개발 전초기지인 나로우주센터가 있고, 이곳에서 국내 벤처기업이 달 착륙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소개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전남은 맛의 고장이자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