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12월 23일 17시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정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과장, 김현숙 의료인력정책과장, 이중규 보험급여과장, 유정민 보건의료혁신팀장이 참석하였고, 대한의사협회에서는 강대식 부회장, 한재민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조민호 기획이사, 박진규 기획이사, 성종호 정책이사가 참석하였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긴급히 제공되지 못하면 국민 생명과 직결되거나, 의료이용 수요 등을 고려할 때 국가적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의료 분야의 지속 가능한 의료 인프라의 개선과 확충, 적정 규모의 의료인력 대책, 의료인 삶의 질이 보장되는 진료 환경 개선, 재정지원 강화방안을 우선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존 보장성 확대 계획 이외의 추가적인 보장성 확대는 급여 우선순위가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의정간 별도 협의체를 상설 운영하기로 하였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12월 30일에 의정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대해 지속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은 12월 23일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구축된 5G 기반 비대면 안전·방역 서비스 현장을 방문하고, 디지털 경제를 견인할 5G 융합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동 서비스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과기정통부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추진한 「MEC 기반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사업을 통해 구축되었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안전·방역 서비스 모델은 SKT 주관으로 ㈜원익로보틱스, ㈜카스,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 출입국장에 구축되었다. 전 세계적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국내와 해외를 연결하는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 MEC 서버를 구축하고 5G 기반 자율주행로봇, 키오스크 등을 통해 이용객에 대한 발열·마스크 미착용 감지, 감염 의심자 검사 유도 및 유증상자 발생 시 이동경로 조회·소독 등의 비대면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인공지능 영상 분석을 통해 공항 내 쓰러진 이용객‧작업자 및 화재상황, 수화물 낙하 등 위험요소를 감지‧통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12.23일 기준으로 2020년 혁신구매목표인 4,173억원을 초과한 4,230억원의 혁신구매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하였다. 혁신구매목표제는 「혁신지향 공공조달」의 주요 정책 중 하나로, 기관별로 물품구매액의 1%를 혁신제품* 구매 등에 활용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금년 최초 도입하였다. 당초 올해는 혁신구매목표제 추진 원년으로 혁신제품 종류 부족, 제도 인식 부족, 법령 미비 등 추진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아 혁신구매목표 달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정부가 모든 공공부문에 혁신조달 전담조직을 지정하고, 범부처 컨트롤타워 마련, 관련 법령 개정, 제품지정 확대* 등 노력으로 구매환경을 대폭 개선하였다. 그 결과 많은 현장기업과 기관이 동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혁신제품 발굴과 구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이러한 평가를 고려하여, 내년에는 현장 중심의 혁신지향 공공조달 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정부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공공수요와 혁신제품을 발굴, 구매하여 국민들께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국방부는 12월 23일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보다 힘겨운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용산구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아동복지시설인 혜심원 및 영락 애니아의 집을 위문하였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016년부터 용산구 관내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배달, 동계 생필품 등을 지원하여 왔으며, 올해에도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온수 매트와 겨울 이불을 한강로 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 또한, 국방부 후원 복지시설인 혜심원과 영락 애니아의 집 아이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씩씩하게 생활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사랑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와 새만금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새만금의 해양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요트마리나 등의 시설도입과 해양레저산업 투자유치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새만금지역은 외측으로 드넓은 서해가 펼쳐져 있고, 내측에는 거대한 호소를 품고 있어 해양레저 스포츠 도입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었다. 최근 해양관광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와 늘어난 수요를 고려해 수준높은 시설들을 도입해 개발한다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성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말 착공하는 스마트 수변도시는 인공섬 형태로 조성되기 때문에 요트 정박지 설치 및 해양레저시설 도입이 용이하고, 넓은 정온수역을 확보하고 있어 수상레저 활동에도 적합하다. 특히, 수변도시에 들어서는 호텔·리조트 등의 숙박·관광시설과 해양레저를 연계하고, 새만금 주변지역으로 항로를 확장하는 등 해양관광과 수상레포츠 수요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공사, 요트협회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최종건 제1차관은 12.23일「리바 강굴리 다스(Riva Ganguly Das)」인도 외교부 동아시아차관과 화상회의를 갖고, △ 한-인도 양국관계, △ 코로나19 대응, △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두 나라가 정상간 각별한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코로나 상황 하에서도 더욱 긴밀히 소통하면서 우리 기업 진출 및 인프라, 방산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는대로 외교장관 공동위, 외교·국방(2+2) 차관회의 등 고위급 교류 재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양측은 한-인도 코로나 상황 및 백신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엄중한 방역 상황 하에서도 양 국민간 상호왕래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적교류가 가능한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 및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유엔 등 다양한 국제기구는 물론, 에너지 등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는데 공감하였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23일 김용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2020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탁월한 공로가 인정된 단체 16개소(지자체 5개소, 공공기관 5개소, 민간기업 6개소)와 개인 6명이 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공단은 예술인.특수형태근로종사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 확대, 일자리안정자금의 효율적 집행,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율 제고 등 취약계층의 고용안전망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치료를 위해 공단 병원 중 2개소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하여 497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였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강순희 이사장은 “그간 취약계층의 고용안전망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임직원이 헌신적인 자세로 노력해준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혁신적 노력과 협력을 통해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 일터를 만들어 주고 지켜주는 노동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3일,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장관, 낸시 슈크리(Dato’ Sri Nancy Shukri)]와 비대면으로 문화·예술·유산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문화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신남방 국가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는 2019년 기준으로 아세안 국가 중 베트남,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과의 교역 비중이 높으며, 국민 간의 상호방문도 지난해에 1백만 명에 도달하는 등 우리와 교류가 활발한 국가이다.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 문화·예술·유산 관련 기관 간 협력 증진, ▲ 문학·공연예술·시각예술 등 문화활동 제고, ▲ 고고학, 박물관학, 기록물 자료 전시, ▲ 문화 관련 출판물 및 시청각 자료 교환, ▲ 문화 관련 경험, 출판물 등 정보 교류를 통한 연구개발 협력, ▲ 문화예술 및 고고학 관련 교육·연수, ▲ 전시회 및 공연 홍보 등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양국 문화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 말레이시아와 함께 비대면으로 출판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한류에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2.23일 첸초 노르부(Chencho Norbu)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총장과 「대한민국 정부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간의 본부 협정」에 서명하였다. AFoCO는 기후변화 및 산림복원 등 국제적 산림 현안에 대응하고 아시아 국가 간 산림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 우리가 제안해 설립한 국제기구로, 서울 여의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상기 협정은 AFoCO가 국제기구로서 법적 지위를 명시적으로 확보하고 본부 재산 및 직원에 대한 특권·면제 등을 보장받아 국내에서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국회 비준동의 절차를 거쳐 발효할 예정이다. 금번 본부 협정 서명은 우리 주도로 설립된 국제기구인 AFoCO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의사와, AFoCO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우리의 산림 분야 협력 증진 기여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AFoCO는 외교부와 산림청의 공동노력을 바탕으로 지난주 개최된 유엔 총회 본회의(12.15)에서 유엔 총회 옵서버 지위를 취득, 국제기구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수변도시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문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와 12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새만금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신산업분야 공동조사·연구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공공기관 최초로 RE100(소요전력을 재생에너지로 100% 충당) 참여를 선언하는 등 청정 물에너지 분야와 송산그린시티·부산EDC(에코델타시티) 사업 등 수변도시 조성분야에서도 다양한 노하우(비법)를 보유하고 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사업을 전담하는 공기업으로서, 새만금 공공주도 사업을 선도할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과 신재생에너지, 관광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을 그린 뉴딜과 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 동반자로서 두 기관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면서, “내실있는 사업계획 수립으로 용지개발을 가속화하고, 명품 수변도시 조성으로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새만금을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방조제 배수갑문 개방 확대에 대비한 안전대책 점검을 위해 농어촌공사, 군산 및 부안 해경, 전라북도 등 지자체, 새만금개발공사가 참여하는 ‘관계기관 협의체를 개최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달 새만금위원회에서 배수갑문을 확대해 개방하기로 한 데 따라, 12월 29일부터 주간에만 운영하던 배수갑문을 주야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관계기관 협의체는 야간 등 취약 시간대에 배수갑문으로 접근하는 어선 등 선박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열렸으며, 컨트롤타워(지휘부)의 기능을 제고하도록 새만금개발청 이성해 차장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배수갑문 주변 장비 및 인력배치 현황 등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갑문 개방 이후 새만금호 내 어업활동에 대한 계도·단속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배수갑문과 새만금 방조제 주변 안전시설 설치, 배수갑문 주변에 선박 접근금지와 어업행위에 대한 통제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어업행위 및 해상사고 발생 시 대응 등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이와 연계해 농어촌공사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열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23일, ①충북 음성(종오리 농장), ②경기 화성(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 ③ 발생지역인 음성·화성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tvN ‘여신강림’ 임세미와 오의식의 첫 데이트가 포착됐다. 스윗한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한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배우들의 열연과 통통 튀는 연출, 웃음, 공감, 설렘을 선사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임희경(임세미 분)은 한준우(오의식 분)에게 첫눈에 반해 먼저 다가섰다. 희경은 준우의 자동차를 고쳐준 후 보답으로 밥을 사라며 다음 만남을 유도했지만, 준우는 고민 끝에 거절 의사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희경은 준우의 거절에도 “이런 남자는 처음”이라며 미소 지어, 이들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 이 가운데 임세미와 오의식의 첫 데이트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는 마주 앉아 식사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임세미는 기다려왔던 만남에 설렘과 기대로 가득 찬 눈망울을 반짝이는 모습으로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제8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마련한 자선기금 중 3천만 원으로 '2019 KLPGA 동계봉사활동 시행기관’ 총 7곳에 후원 기금 및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KLPGA는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1억 원을 제외한 잔여액인 6천만 원 중 3천만 원으로 후원 기금 및 물품을 조성해 지난 17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해까지는 동계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후원 기금 및 물품을 함께 전달했지만, 올해는 회원 및 관계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간소하게 전달식만 열렸다. KLPGA는 17일, 장애인 보호기관인 ‘동천의 집’, 외국인 복지기관인 ‘남양주시 외국인 복지센터’, 그리고 불우이웃을 돕는 사회복지기관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방문해 후원 기금과 물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1일(월)에는 미혼모 보호기관인 ‘생명누리의집’과 장애인 보호시설인 ‘성산푸른초장’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금일(23일)에는 장애아 보호기관인 ‘한사랑장애영아원’과 세브란스병원의 ‘연세암병원 병원학교’에 후원금 및 물품과 더불어 KLP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12월 23일(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스포츠단체 최초로 대한적십자사가 표준화한 법인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가입함과 동시에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KLPGA는 2013년부터 ‘필리핀 태풍 이재민 구호’, 2015년 ‘네팔 지진 이재민 구호’, 2018년 ‘포항 지진 이재민 구호’와 ‘사랑의 빵굼터’ 등 여러 차례 기부금을 조성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왔다. 특히, 지난 5월 ‘코로나 극복, 대한민국 파이팅!’을 부제로 열린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KLPGA는 대회 상금 특별회비 6%인 약 1억8천만 원에 KLPGA 자선기금 8백만 원을 더해 1억8천8백만 원을 코로나19 의료진 구호 목적을 위해 기부했고, 누적기금 2억 원 이상의 공적을 인정받으며 RCSV 1억원 클럽 회원으로 등록됐다. 또한, KLPGA는 대한적십자사가 사회공유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도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RCSV 가입식과 회원유공장 전달식에 참